묘지의 키타로(墓場鬼太郎, 2008)
25분 X 11화
제작 : 토에이 / 후지TV(노이타미나)
장르 : 미스테리, 호러
감독 : 치오카 키미토시 (地岡公俊)
원작 : 미즈키 시게루 (水木しげる)의 동명 코믹스
음악 : 와다 카오루 (和田薫)
주연 : 키타로(노자와 마사코), 키타로 아빠(타노나카 이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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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헛~포스팅에서 손 놓고 있은 지 한달이 다 되어 가다니0_0;;
그동안에도 쉼없이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를 보고 지냈기에 밀리고 밀린 상태;;
새해도 되었겠다(한~참 지났지만ㅋ), 다시 한번 바지런하게~
<묘지의 키타로>, 제목에서부터 왠지 끌리지 않는 요상함을 느꼈지만, 순전히 '노이타미나'라는 점에서 보게 된 작품이다.
오프닝에서부터 분위기 쫘~악 깔아주시고(나름 마음에 들었다), 이야기 시작부터 괴기스러웠다.
그러나, 괴기스러움도 잠깐일 뿐이고, 그저 음산하다고만 평가할 수는 없는 작품이다.
철저히 이기적이고, 저속하며, 비열한 '키타로'를 통해 여러 군상의 모습을 이입해 볼 수 있으며,
그 군상들을 풍자한 내용이 무척 흥미로운 작품이다.
감상하는 동안 '키타로'가 도움을 받은 이에게 은혜를 갚는다거나, 의리를 지키는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하고
살짝 기대를 했었는데, 비슷한 행동을 보이긴 했었지만, 그것은 오로지 자신을 위해서였음을 알 수 있었다.
어쩌면 그러한 모습 자체가 인간이 아니지만, 가장 인간과 닮아있는 모습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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