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때부터 우량아(보름늦게 태어나긴 했지만, 4kg 여아!)였던데다가
먹성이 좋아 한살 아래 남동생 몫이 없을만큼 모유를 축낸 탓에,
징그럽긴 했지만, 허약한 남동생을 위한 엄마의 보양식이었던 개구리라든가,
집안이 탕약 냄새로 가득했지만, 한모금도 얻어먹지 못한 게 아쉬웠을만큼 건강체질이었다.
하지만, 이런 나도 30대를 넘긴 여성이 되었으니.
약 같아 보이는 것 자체를 싫어해서(먹성도 좋고, 편식도 강함),
이제까지 영양보조제라든가 한약을 먹은 적이 없었기에 이제부터라도 뭔가 챙겨먹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주문하게 된 폼원더풀 100% 석류쥬스.
요즘 종종 들르는 블로그에서 보게 된 것으로 석류가 여성들에게 좋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흘려듣고 있다가 갱년기 여성에게도 좋고,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고 해서
두 엄마들 생각도 나고..그래서 내 꺼랑 두 엄마들꺼랑 주문을 하게 된 것이다.
100% 과즙이라 신선도를 위한 꼼꼼한 포장!
473ml가 3개, 236ml가 1개 구성으로 2만원에 가까운 가격으로 꽤 비싸다!
하지만, 제 돈 주고 구매하기에 앞서 여기저기 사이트 기웃거리며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지!
그렇게하다보니 여기저기 적립금이나 쿠폰 쓰니라고 각각 다른 곳에서 주문하게 됐다.ㅋ
적립금이 꽤 모여 있었던지라 내꺼는 1만원 조금 안주고 구매하게 됐다.
100%과즙액이라 유통기한도 3개월정도 되는 10월 23일까지로 짧은 편이지만,
용량이 크지 않아 한달도 안돼서 다 먹을 수 있을 듯~
호리병처럼 용기가 깜찍하다.
얼음넣지 않고 마셔도 많이 시지 않아서 괜찮지만,
좀 진하기도 하고 여름이니까 얼음넣어 마시면 시원하니 좋다~
끝맛이 인위적인 단맛없이 깔끔해서 좋기도 하고!
※ 나는 석류로 된 것만 구매했는데, 체리나 블루베리와 구성된 제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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