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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 (2011)



총 16부작

장르 : 멜로, 드라마

주연 : 조여정, 최여진, 최송현, 김정훈, 최진혁, 이관훈, 김형민

연출 : 이창한

각본 : 정현정


 

 

 

한달도 남지 않은 나의 서른셋이, 때때로 한숨과 눈물 그리고 '빵' 터지는 웃음으로 고개 끄덕이며 흥미롭게 감상한 드라마.

 

세 명의 서른셋 미혼 여성들의 각기 다른 형태의 사랑을 통해 그녀들이 성장하며 나아가는 이야기 를 그렸다.

 

왜 서른셋일까를 생각해 보면, 이제 갓 이십대를 졸업한 삼십대 초반이라고 하기에는 중반에 가까운 것 같고, 그렇다고 삼십대 중반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그런 애매한 나이인 만큼 중반으로 들어서기 전에 정리가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이어서가 아닐까라는 추측을 해 본다.

한마디로 그런거겠지.

'이제 너는 더이상 어리지도 순진하지도 않아.  이제 나이에 맞는 안정과 여유가 필요해!  땅땅땅!!'

 

'30'이라는, 나에게는 언제까지나 비현실이었던 숫자를 앞에 두고 복잡한 심경으로 보냈던 스물아홉 그때와는 또다른 조바심이 바짝 다가서는 서른셋.

그런 조바심에 잠시 주춤거리다가 결국은 자신을 위해 앞을 걸어 나가는 서른셋 청춘들의 좌충우돌 이야기.

서른셋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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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ylily pigr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