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컬렉션에서도 보았던 것 같은데,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필립 림'!
그 '필립 림'을 떠오르게 한 기모면 소재의 롱 티셔츠.
물론, '필립 림' 디자인과는 다르게 삼각디테일이 있고, 나그랑 소매이다.
아마도 둥그런 밑단이라든지, 언발란스 기장 때문에 그랬던 게 아닌가 싶다.
오렌지 컬러가 눈에 들어와서 눈여겨 보게 되었는데,
디자인도 독특하고, 소재도 도톰하니 편하게 입을 수 있겠다, 싶었다.
색상은 아이보리도 있었지만, 매력이 없어서
독특한 디자인을 좀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오렌지 컬러와
튀는 컬러가 싫다시는 분들을 위해 그레이 색상까지만 들여왔다.
정55인 나에게는 루즈핏이 연출되는데, 8~9부 기장의 소매가 루즈함을 산뜻하게 마무리해 주는 듯 하여 마음에 들었다.
뭐, 개인적으로 8~10부 기장의 소매를 선호하기도 하지만ㅋ
밑단이 둥그런만큼 두께감이 있고, 박음질이 이중으로 꼼꼼하게 되어 있다해도 입다보니 끝이 둥글게 말리는 걸 볼 수 있었다.
폴리혼방이라면, 보완이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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