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다리고 기다렸던 H&M의 open 그 첫날!!

꾸물꾸물한 날씨와는 무관하게 퇴근을 하자마자 서둘러 달려갔더랬습니다.

저와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들이 날씨와는 무관하게 모여들었더군요~
워낙 많은 인원인지라 한꺼번에 매장에 수용할 수 없어 일정 인원만 들여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한지라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사람들속에 저도 쭈뼛거리며 줄을 섰지요.
정말이지 멀리서 보면 연예인이라도 보러 몰려든 사람들처럼..ㅋ

모두들 '언제쯤 내 차례가 되나..'라는 마음으로 앞만 바라보고 있을 때,
관계자인 듯한 남정네가 나타나 '크리스피 도넛'을 몇 박스씩 건네며,
주변 사람들과 나눠먹으라는데, 저와는 너무 먼 거리인지라 침만 삼키고~

생각보다 빨리 차례가 가까워져 설레는 마음으로 코 앞의 쇼윈도를 바라보았지요~
오~스탈리쉬+_+

드디어 매장에 들어서니!! 우왓!! 사람들이 너무 많아 당최 제대로 구경할 수 없는 지경~!!!
게다가 어느새 좋은 물건들은 다 빼갔는지 생각해뒀던 물건은 없더라구요ㅜ.ㅠ
아니면, 우리나라 매장엔 안들어온건가ㅠ.ㅜ
(후문에 의하면, 제가 기대했던 디자이너 소니아 리키엘과의 콜라보 아이템이
오픈 27분여만에 매진되었다니 역시나 그랬었던거네요ㅜ.ㅠ 그럼 몬사는겨~~)
제대로 구경하지 못한 탓도 있겠지만, 둘러봐도 딱히 이렇다하게 스타일리쉬한
아이템이 없어 살짝 실망했지만, 인내심을 갖고 둘러보았지요~
1,2층은 여성의류, 3층은 남성의류, 4층은 아동의류가 있는데, 여기든 저기든 핏팅룸에
기나긴 줄이 늘어서있긴 마찬가지고, 가는 곳마다 혼잡했답니다.
결국 비집고 비집어 들어간 액세서리 코너에서 귀걸이와 뱅글을 사는 정도에 그쳤습니다.

돌려가며 착용할 수 있는 앙증맞은 귀걸이 세트와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뱅글~
아, 의류 한벌과 가방도 샀었네요^^;; 하지만, 기본아이템이라 생략~~ㅋ
대체로 가격은 저렴한 편이었고, 생각했던 것보다 스타일리쉬한 아이템이 없어서
기대했던데에 비해 실망스럽긴 했지만, 찬찬히 보면 좋은 아이템을 건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당분간은 참았다가 거센 관심이 사그라들면 가봐야겠네요^^










